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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저것은 나만 저런 것이 아니라 주변에 친한 동무(친구)들도 다 그렇다. 이렇기 때문에 서로 점을 잘 보는 집을 알려주거나 함께 가기도 된다”며 “점을 본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더 나은 길을 찾고 싶고 위안이라도 얻고 싶은 마음에 점집을 찾는 것 같다”고 했다.

종로구에서 9년째 타로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라희씨(61)는 "손님 30명 중 3명이 20·90대"라며 "취업, 연애, 인간관계 등 현실적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때가 흔히"이라고 설명했었다. 동대문구에서 점집을 운영 중인 이모씨는 "예전엔 40~10대가 대부분 찾아왔지만, 최근엔 젊은이들이 많이 온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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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s – But I Never Meant That<br/>Communication is the secret to any courting. With bad conversation, difficulties crop up at sudden areas. This is a classical case. I am feeling very damage because of what you reported

반면 제도화된 종교는 젊은 세대로부터 천천히 외면받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정기적으로 시작하는 '종교인식조사'의 말을 빌리면 '믿는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20, 70대 분포는 2011년 각각 68%, 58%에서 지난해 63%, 69%로 증가했다. 이것은 60대 이상에서 20%만이 '무교'라고 응답해온 것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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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서 점괘와 사주가 큰 인기를 끌자 관련 종사자도 급하강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대한민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타로 관련 민간 자격증은 2018년 74개에서 이번년도 7월 기준 440개로 9배 넘게 늘어났다. 전년 타로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총 2660명에 달하였다.

그리고 하이붓다는 해당 전자책과 연계된 동양학·사주 온라인 강의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공급하고 있을 것입니다. 강의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게시판 및 SNS 댓글 질문 등을 통해 원작자와 상호 소통을 가능하게 해 놓았다.

백씨는 미아동 무당촌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3000년대 최고로 장사가 잘됐지만, 요새는 대상이 대부분 없다"며 "언론에서 무속을 미신으로 치부하고, 무당 범죄 보도가 지속 나가면서 신뢰가 떨어졌다. 나처럼 진솔하게 상담해주는 무당들만 피해를 본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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