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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5명이 ‘4:4 그날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운명의 상대를 공부해보는, 사랑에 빠지는 기간은 단 3초면 적당하다는 말이 있다. ‘스킵’은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새롭게운 상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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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기한은 3초면 충분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실시됐다”라면서 “바쁜 사람들을 위해 당일치기 소개팅을 준비했고, 기존 연애 인공지능과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었다. 많은 호기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었다.
소개팅 시 최대로 걱정되는 점은 ‘어색한 직감’(남 30.0%, 여 40.1%), ‘외모’(남 26.8%, 여 20.0%), ‘대화 주제’(남 16.8%, 여 16.7%), ‘패션’(남 4.3%, 여 10.0%), ‘소개팅 비용’(남 9.2%, 여 3.7%), ‘소개팅 전 연락’(남 3.9%, 여 4.0%), ‘소개팅 장소’(남 2.6%, 여 1.4%) 순이었다.
소개팅을 할 의향이 없는 원인은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남 59.6%, 여 68.7%)였다. 이외에 ‘자연스레 만나고 싶어서’(남 7.9%, 여 19.1%),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남 14.8%, 여 1.7%), ‘소개팅의 어색한 직감가 싫어서’(남 7.9%, 여 3.1%), ‘소개팅에서 안 우수한 경험이 많아서’(남 3.2%, 여 3.3%)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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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게 신속하게 ‘스킵’을 한 후, 신속하게 ‘하트’가 오가는 예측불허의 소개팅의 현장은 심박수를 높인다. “다음에또 다시 대화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돌직구 고백에 이어 “왜 이 같은 부끄럽지?”라면서 손을 꽉 잡는 출연자까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모를 일이 가득해서 설레는 소개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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